CCL 설정, 캡처도 저작권법상 ‘복제물’로 간주, 공중송신권 침해

블로그 CCL 설정, 어떻게 해야 내 콘텐츠도 보호하고 방문자도 늘릴 수 있을까?

 

블로그 CCL 설정, 어떻게 해야 내 콘텐츠도 보호하고 방문자도 늘릴 수 있을까? CCL 설정, 캡처도 저작권법상 ‘복제물’로 간주, 공중송신권 침해

 

“CCL(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)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?”
오늘은 CCL 설정의 의미와 전략적인 선택법을 쉽게 알려드립니다.

 

✅ CCL이란?

**CCL(Creative Commons License)**은 내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미리 약속하는 권한 설정입니다.
블로그에서 이 설정을 하면, 다른 사람이 내 글이나 이미지를 어떤 조건으로 가져다 쓸 수 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어요.

 

✅ 네이버 블로그에서 설정 가능한 CCL 옵션 3가지

 

1. 상업적 이용 허용 여부

선택	항목	예시
허용	광고, 상품 판매 등 수익 목적으로 사용 가능	내 글을 카페에서 홍보용으로 재사용
비허용	개인적인 참고만 가능, 상업 목적 사용 금지	블로그에만 참고 가능, 유튜브 등 수익 채널 사용 불가

 

TIP: "상업적 허용"을 선택하면 더 많은 노출이 가능하지만, 내 콘텐츠가 광고나 제품 마케팅에 활용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해요.

 

2. 저작물 변경 허용 여부

선택	항목	의미 예시
허용	내 글을 수정·편집해서 사용해도 됨	일부 문장을 바꾸거나 요약해서 다른 포스트에 사용
동일한 이용조건 적용	변경은 가능하되, 나처럼 CCL을 공개해야 함	다른 사람도 동일한 조건(CCL)으로 사용하게끔 요구
비허용	내 글을 수정하거나 변형해서는 안 됨	그대로 퍼가야 함, 요약이나 재구성도 불가

TIP: 내 콘텐츠의 **의도를 훼손하지 않게 하려면 ‘변경 비허용’**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아요. 하지만 너무 제한적이면 공유 확산에는 불리할 수 있어요.

 

3. 원작자 표시 (표시는 기본값)

이 항목은 항상 필수입니다.
내 콘텐츠를 가져가는 사람은 반드시 “출처(내 블로그 주소)”를 명시해야 해요.

 

✅ CCL 설정에 따른 효과와 불이익

설정 방식장점단점

설정방식	장점	단점
상업 허용 + 변경 허용	많은 확산 가능성, 검색 노출에 유리	콘텐츠 무단 도용 가능성 있음
상업 비허용 + 변경 비허용	콘텐츠 보호 강화	노출률과 공유 확산 낮음
상업 허용 + 변경 비허용	보호하면서도 확산 가능성 유지	의도 왜곡 가능성 낮음
상업 비허용 + 동일조건 허용	교육·비상업 콘텐츠 공유에 적합	일부 플랫폼에서 공유 제한

 

✅ 방문자 수를 늘리면서도 콘텐츠를 보호하려면?

👉 추천 설정 조합:

• 상업적 이용: 허용
• 저작물 변경: 비허용
• 원작자 표시: 필수 (기본값)

✅ 이유는?

• 검색 알고리즘상 더 많은 링크와 인용은 SEO에 긍정적 효과를 줍니다.
• 내 콘텐츠를 그대로 퍼갈 수는 있지만 수정하거나 마음대로 광고에 사용하지는 못하게 제어할 수 있어요.
• 출처 표시가 필수이므로 링크 백이 생기고 블로그 신뢰도도 올라갑니다.

💡 CCL 설정 예시 설명

“이 포스트는 상업적 이용을 허용하며, 저작물 변경은 허용하지 않습니다.
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.”

✅ 이렇게 설정하면:

• 누군가 내 글을 광고에 활용할 수는 있지만, 내용은 마음대로 바꾸지 못하고,
• 반드시 **‘출처: 홍길동 블로그’**를 적어야 하죠.
• 결국 내 블로그 방문자 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.

✅  나라면 이렇게 설정을!

블로그에서 CCL 설정은 단순한 버튼 클릭이 아니라
**“내 콘텐츠의 방향성과 신뢰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략”**입니다.
콘텐츠를 널리 알리되, 보호도 받고 싶다면
‘상업적 허용 + 변경 비허용’ 조합을 추천드립니다.

✅  공개된 글을 캡처해서 "출처 링크를 달고" 사용하는 것이 저작권 침해인가요?”

✔️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출처를 밝혔더라도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캡처 이미지(스크린샷)를 블로그에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습니다.

✅ 왜 그럴까요? 이해를 돕기 위한 핵심 포인트 3가지

1. 공개되었다고 해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건 아니다

• 인터넷에 공개된 콘텐츠라도 저작권은 자동으로 보호됩니다.
• 블로그 글, 이미지, 캡처 화면 모두 창작물이기 때문에 원작자의 허락 없이 사용하면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.

2. 출처를 남긴다고 해도 ‘사용 허락’과는 다르다

항목허용 여부설명

출처만 표기	❌ 불충분	저작권 보호에는 ‘허락’이 필요함
CCL로 허용된 경우	⭕ 가능	상업적 이용, 변경 여부 등 조건을 확인해야 함
저작권자가 명시적으로 허락한 경우	⭕ 가능	예: ‘출처만 남기면 사용 가능’ 등 고지된 경우

 

3. 캡처도 저작권법상 ‘복제물’로 간주, 공중송신권 침해

• 화면을 **캡처하는 행위 자체가 ‘복제’**이며,
• 이를 블로그에 게시하면 **‘공중송신권 침해’**에 해당될 수 있어요.
• 특히 기사, 블로그 글, 이미지, 영상의 일부라도 무단으로 캡처해 올리는 것은 법적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✅ 예외가 될 수 있는 경우는?

예외 경우	저작권 침해	설명
해당 콘텐츠가 CCL로 허용된 경우	❌ (조건 충족 시)	상업적 허용/변경 허용 여부 확인 필수
창작성이 없는 단순 사실 나열	❌	뉴스의 ‘사실 보도’만 복사한 경우 (예외적)
저작권자가 명시적으로 허용한 콘텐츠	❌	"자유롭게 공유 가능" 안내문이 있을 경우
공정 이용에 해당하는 범위 내 사용	⚠️ 불확실	학술 목적, 비영리, 일부 인용 등 → 여전히 해석에 따라 다름

✅ 경각심을 갖자!

🔐 공개된 글이라도 캡처 후 출처만 밝히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저작권 침해입니다.
📷 캡처본이 아니라면 텍스트 일부를 인용하고, **“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, 전문은 원문 링크에서 확인하세요”**라고 링크를 걸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
✅ 블로그 글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인용 방식 예시

🔖 예시 인용문 ‘한국 50대의 은퇴 후 삶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. 평균 수명은 83세를 넘어서고 있으며…’ (출처: ○○일보, [링크]) 👉 원문 기사 보러가기: https://news.naver.com/article/○○○

• ✅ 출처 표기 + 링크 삽입
• ✅ 일부 발췌만 사용
• ✅ 해석이나 자신의 의견을 포함한 2차 창작이면 더욱 안전

✅  SEO 관점에서의 팁

• 텍스트 직접 복사보다 요약/분석/해석/리뷰 형식으로 2차 창작하는 것이 검색 노출에도 더 유리합니다.
• 원문을 직접 캡처해서 보여주는 것보다, “정보 전달 + 내 해석”의 형식이 사용자 체류시간도 늘려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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🚫 저작권 침해로 인한 실제 불이익 예시

위반	유형실제	사례결과
기사 캡처 사용	뉴스 이미지를 캡처해 블로그에 올림	삭제 요청 + 광고 계정 정지
유튜브 썸네일 무단 사용	인기 영상의 썸네일을 그대로 사용	블로그 게시글 노출 제한
블로그 전문 캡처 재게시	타인의 포스트 전체를 이미지로 게시	법적 소송 + 계정 정지 조치 가능성

 

 

✅ 하지 맙시다!

“인터넷에 공개된 글도 저작권이 있습니다.”
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정보를 요약하거나 재구성해서 활용하고, 원문 링크를 거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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